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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현행 'AA+'로 재확인하면서 관세 정책의 잠재적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
이 신용평가사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S&P글로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입 관세 정책으로 인한 세수가 최근 시행된 감세 및 지출 법안의 재정 영향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P글로벌은 2011년 재정 상황 악화와 연방정부 적자,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처음 강등한 신용평가사다. 이후 모든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S&P글로벌은 미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면서도 관세와 정부 정책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강조했다. 향후 미국의 신용등급은 단순한 의도가 아닌 실제 정책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S&P글로벌은 "실제 결과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예산 법안의 집행 방식, 관세 수입의 실현, 이들이 성장과 투자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으로 인한 재정적 결과가 좋아지든, 나빠지든, 비슷하든 그것이 우리의 초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의 올해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7월 말 기준 1.6조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37조 달러 수준이다.
SPDR S&P 500 ETF(SPY)는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 504명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425개의 매수, 73개의 보유, 6개의 매도 추천을 종합한 것이다. SPY의 평균 목표가는 718.24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12.6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