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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CoreWeave)(NASDAQ:CRWV) 주식이 흥미로운 시장 역학의 중심에 서있다. 기업공개(IPO) 이후 매도제한(락업) 해제로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가운데, 애널리스트들과 영향력 있는 기관투자자들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 8월 14일 락업 해제를 전후로 코어위브 내부자들의 매도가 쏟아졌다.
브래닌 맥비 최고개발책임자(CDO)는 5700만 달러 규모의 대량 주식을 매도했으며, 잭 D. 코겐 이사는 주당 100달러 선에서 100만주를 매각했다. 매그니타 파이낸셜은 주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가격에 지분의 70% 가까이를 매도했다.
이러한 대규모 내부자 거래로 단기 매도압력이 발생했으며, 코어위브 주가는 지난 한 달간 25% 이상 하락했다.
내부자들이 매도 기회를 잡는 동안 월가 애널리스트들과 신규 기관투자자들은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제인스트리트는 수요일 코어위브 지분 5.4%에 해당하는 1995만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H.C. 웨인라이트의 케빈 디디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어위브의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상향과 엔비디아와의 견고한 관계를 강조했다.
디디 애널리스트는 기업들의 AI 도입이 불가피하며 코어위브가 이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어위브는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도입 사이클 중 하나의 선두주자"라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코어위브 주식은 목요일 거래에서 0.80% 하락한 90.79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