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장기 휴면상태였던 비트코인(CRYPTO: BTC) 고래들이 움직임을 보이며 이더리움(CRYPTO: ETH)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의 강세를 점치고 있다.
주요 내용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루콘체인에 따르면, 약 7년 전 10만784 BTC(6억4200만 달러)를 받았던 비트코인 고래가 최근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6만2914 ETH(2억6700만 달러)를 현물로 매수했으며, 13만5265 ETH(5억770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열었다.
또 다른 휴면 고래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며 하이퍼리퀴드에 비트코인을 예치했다. 이 지갑은 원래 8만5947 BTC(5억4700만 달러)를 받았으며, 현재도 6개 지갑을 통해 8만3585 BTC(94억2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하는 시점에서 발생했다.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상대적 강세를 상승 모멘텀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이더리움이 현재 더 강한 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200억 달러 이상의 미집행 자금 수요, 비트코인보다 덜 소진된 사이클 타이밍, 그리고 이전 달들과 비교해 비트코인 하락 시에도 보이는 이더리움의 회복력을 들었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대부분의 알트코인보다 더 강하게 반등할 것이며, 위험 대비 수익률이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전망
암호화폐 트레이더 사이언트는 이더리움이 4380달러를 돌파하면 4800달러까지 약세 고점을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크립토갓존은 향후 6-8주 동안 4447달러와 5376달러가 목표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립토시저는 이더리움이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몇 달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테드 필로우스는 이더리움이 4360달러 저항선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돌파 시 476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하방 재테스트도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2023년과 2024년에서 보았듯이 파월의 잭슨홀 연설이 큰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며, 트레이더들에게 레버리지 관리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