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헌트, 성장전략 추진 위해 새 CFO 선임

북미 최대 물류기업 JB헌트(JBHT)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JB헌트는 2025년 9월 1일부로 브래드 델코를 수석부사장 겸 CFO로 임명한다고 21일 발표했다. 2019년 JB헌트에 합류한 델코는 스티븐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금융과 운송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규율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 CFO인 존 쿠흘로는 최고회계책임자(CAO)로 자리를 옮겨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지원하게 된다.

증권가의 최근 JB헌트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유'이며 목표주가는 148달러다.

JB헌트 주식에 대한 스파크 분석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인 스파크는 JB헌트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JB헌트의 전반적인 주식 평가는 견고한 재무상태와 전략적 비용절감 이니셔티브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최근의 매출 감소와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상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강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함을 보여주며, 동종업계 대비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이다.

JB헌트 기업 개요

JB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는 북미 지역의 선도적인 공급망 솔루션 제공업체로, 복합운송, 전용운송, 냉장운송, 트럭운송, 소량화물운송, 평판운송, 단일 소스, 라스트마일, 환적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대규모 자체 차량을 운영하며 JB헌트 360° 디지털 화물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해 공급망 가시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JB헌트는 S&P 500과 다우존스 운송지수의 구성종목이며 나스닥에서 JBHT 티커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지표

일평균 거래량: 1,009,506주

기술적 투자심리: 매도

시가총액: 142억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