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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세청(IRS)이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시한 9월 30일 마감일 이후에도 전기차 구매자들이 7500달러의 연방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IRS가 목요일 발표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구매자가 구속력 있는 매매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면 9월 30일 이후에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IRS는 "계약금에는 소액의 계약금이나 차량 보상판매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 구매는 '서비스 투입' 상태여야 하는데, 이는 9월 30일 이전에 대금을 지불하고 매매계약서에 서명했다면 마감일 이후에 차량을 인도받더라도 계약 날짜를 기준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IRS는 "납세자는 차량을 인수할 때나 인수 후 3일 이내에 판매시점 보고서를 딜러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6월 발표한 행정명령에 따라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9월 30일 이후에도 전기차 구매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7월에 21% 증가했다.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070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한편 테슬라(NASDAQ:TSLA)는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트럭의 최상위 트림인 사이버비스트의 가격을 11만4000달러로 인상했다.
포드(NYSE:F)는 최근 저가형 전기차 라인업의 기반이 될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했다.
제너럴모터스(NYSE:GM)도 중국 CATL과 계약을 체결해 2027년까지 쉐보레 볼트 EV용 LFP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이는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생산을 확대할 때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