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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드가 머슬카 머스탱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드(F) 주가는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머스탱 GT 패스트백 2대를 구매해 금색 ICE 로고와 '조국 수호' 테마의 그래픽으로 장식했다. 이 차량들은 약 12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혁신과 힘, 현대적 연방 서비스를 상징하는 강력한 고성능 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머스탱 2대는 취업박람회와 채용 행사장을 순회하며 ICE의 취업 기회를 홍보하게 된다. ICE는 이전에도 포드 랩터와 포드의 경쟁사인 제너럴모터스(GM)의 GMC 유콘을 트럼프의 757기와 유사하게 개조하는 등 맞춤형 차량을 활용한 바 있다.
한편 포드 차량의 가격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특별 할인이 종료됐음에도 일부 모델의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소비자는 2024년형 포드 랩터 브롱코의 10만 달러 가격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2024년형 랩터 브롱코의 이 가격은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냈다. 2024년형 랩터의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MSRP)이 9만35달러였고, 2025년형은 7만9,995달러로 낮아졌는데도 이 2024년형 모델의 가격이 오히려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이 소식이 퍼지자 해당 차량의 가격은 7만9,944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월가는 포드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3건, 보유 8건, 매도 3건의 투자의견이 나왔다. 지난 1년간 주가가 5.67% 상승한 가운데, 월가는 주당 목표주가를 10.7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8.61%의 하락 여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