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인텔, 미국 정부 10% 지분 투자 소식에 주가 상승

2025-08-25 22:11:15
인텔, 미국 정부 10% 지분 투자 소식에 주가 상승

인텔(NASDAQ:INTC)이 미국 정부의 10% 지분 투자 계획 발표 후 월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인텔은 금요일 장 마감 후 트럼프 행정부와의 합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미국의 기술력과 제조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에 8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인텔은 이미 미국 CHIPS 및 과학법에 따라 22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89억 달러 투자로 미국 정부의 총 투자금은 111억 달러로 늘어나며, 이를 통해 정부는 인텔의 9.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립부 탄 인텔 CEO는 "미국에서 첨단 로직 R&D와 제조를 수행하는 유일한 반도체 기업으로서, 인텔은 세계 최첨단 기술의 미국 내 생산을 보장하는데 깊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반도체 제조 중점 정책이 국가 경제와 안보에 핵심적인 이 중요한 산업에 역사적인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주당 20.47달러에 4억3,330만 주의 인텔 보통주를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9.9%의 지분은 이사회 대표권이 없는 수동적 투자가 될 것이며, 정부는 주주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립부 탄 인텔 CEO의 사임을 요구했다가 백악관 회동 이후 그에 대한 입장을 바꾼 바 있다.


인텔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국가 및 경제 안보 이익 증진을 위해 "깊이 전념"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소프트뱅크가 미국 투자 강화를 위해 인텔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다고 발표한 지난주 이후 나온 것으로, 당시 인텔 주가는 상승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인텔 주가는 1.57% 상승한 25.1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