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3% 추가 하락...트레이더들 3.70달러 돌파 전망

XRP(CRYPTO: XRP)가 지난달 대비 8% 하락했으나, 실용성 확대를 보여주는 최근 진전에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곧 3.70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크레디불 크립토도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따라 3.60~4달러 범위로의 상승을 전망했다. 그는 이 수준에서 단기 매수 포지션의 차익실현을 계획하고 있지만, XRP가 두 자릿수에 도달할 때까지 현물 보유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지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 파생상품 거래량은 하루 만에 115.8% 증가한 반면, 미결제약정은 1.4% 감소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1,501만 달러였으며, 이 중 1,230만 달러가 롱 포지션 청산이었다.

업계 소식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XRP 에디션 제미니 신용카드'를 발표했다. 미국 한정판인 이 카드는 최대 4%의 XRP 리워드를 즉시 제공한다. 리플은 RLUSD가 이제 미국 현물 거래를 지원하며 추가 환전 수수료가 없다고 밝혔다.

이 신용카드는 사용 유형에 따라 차등적인 XRP 리워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유, 충전, 차량 공유에는 4% XRP를, 식당에서는 3% XRP를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