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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 아이오와 공장서 238명 감원...펜스 `트럼프 관세정책 탓` 비판

2025-08-26 11:41:36
존디어 아이오와 공장서 238명 감원...펜스 `트럼프 관세정책 탓` 비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존디어(NYSE:DE)가 관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을 이유로 아이오와주 3개 공장에서 238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한 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다.



자유무역 복귀 촉구

펜스는 월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존디어의 조시 빌 투자자관계 이사의 발언을 인용하며 미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관세 부담을 지적했다. 빌 이사는 '분기 관세 비용이 약 2억 달러로, 연초부터 누적 관세 비용이 약 3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펜스는 '미국의 관세는 결국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라며 '자유국가들과의 자유무역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펜스는 최근 몇 주간 관세가 미국 제조업체들에 피해를 주고 소비자 비용을 증가시킨다고 거듭 경고해왔다.



전문가들 '관세는 세금' 지적

블릭리 파이낸셜 그룹의 CIO인 피터 북바트는 관세가 사실상 '5000억 달러 규모의 세금'이며, 이는 트럼프의 2017년 법인세 감면 효과를 상쇄한다고 지적했다.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는 최근 관세가 미국판 부가가치세라고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는 이를 관세라 부르고, 유럽과 캐나다는 부가가치세라고 부르지만,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는 결국 세금'이라고 말했다.


거버 가와사키 웰스앤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CEO 로스 거버는 관세가 단순한 세금이 아닌 역진세의 형태로, 가처분소득이 적은 가구에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존디어 주가는 월요일 1.63% 하락한 487.90달러로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0.29% 상승했다. 이 주식은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서 모멘텀 부문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중장기 가격 추세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