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랩 붐... 2023년 상반기 SNS 노출 18억 건, 영상 조회수 8억 건 돌파

콘텐츠가 왕인 디지털 시대에 프리스타일 마스터 시리즈(FMS)와 어반 루스터스가 엄청난 양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일으키며, 프리스타일 랩 배틀이 팬데믹으로 인한 엔터테인먼트 지형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번창했음을 입증했다.

FMS의 포스트 코로나 3번째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치는 이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소비의 놀라운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시청자 플랫폼 호리즘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브랜드들은 청중에 대한 세심한 이해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SNS 노출 수가 45.4% 급증해 18억 건을 넘어섰다.

주요 통계
? SNS 노출 수: 18억 4,700만 건(2022년 대비 45.4% 증가)
? 틱톡 성장: 노출 수 278% 증가, 콘텐츠 상호작용 515% 증가
? 영상 조회 수: 7억 9,300만 회(모토GP의 7억 2,000만 회를 상회)
? 인스타그램: 7억 3,500만 건의 노출로 선두 플랫폼(전체 도달률의 40%)
? 총 팔로워 수: 2,510만 명(6.2% 증가), FMS 리그가 1,470만 명 기여
? 콘텐츠 상호작용: 81.25% 증가, 6개월간 9,000만 건의 상호작용 돌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각각 7억 3,500만 건과 6억 1,500만 건의 노출로 여전히 주요 플랫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틱톡이 다크호스로 부상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노출 수가 278%, 댓글과 공유 같은 콘텐츠 상호작용이 515% 급증했다.

열광적인 랩 배틀을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형식인 동영상은 조회 수가 68% 증가해 총 7억 9,300만 회를 기록하며 모토GP 같은 거물을 능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스타그램이 3억 600만 회로 동영상 소비를 주도하고 있으며, 틱톡이 2억 4,800만 회로 맹추격하며 향후 몇 년 내에 이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유튜브는 56% 성장했지만 2022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게시물 수를 유지하고 있다.

어반 루스터스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담당자인 세르지 베사는 "출범 6년 만에,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3번째 시즌을 맞아 프로 프리스타일 랩 리그가 젊은층 사이에서 엔터테인먼트 상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FMS 라운드를 콘텐츠 생성의 중심으로 삼고 채널별 특화 전략을 펼친 결과, 어반 루스터스의 디지털 생태계가 계속해서 새로운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스폰서들이 Z세대에게 영향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를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치가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 뒤를 들여다보면 배틀 우승자, 세션 하이라이트, 그래픽 비교, 참가자 발언, 라이벌 관계, 비하인드 콘텐츠 등이 커뮤니티의 관심을 끄는 인기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어반 루스터스와 FMS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시하며 계속해서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고 포맷을 혁신해 점점 더 활발해지는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유지하고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영역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시대에 FMS와 어반 루스터스는 단순히 프리스타일 랩 문화의 전달자가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영역의 강력한 존재로 자리매김하며, 지표와 커뮤니티 참여가 디지털 성공의 조화로운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