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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그룹(NYSE: CG)이 백스터인터내셔널(NYSE: BAX)의 신장 치료 분사 사업부인 밴티브를 40억 달러(약 5조 2000억원)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가 지난 6월 말부터 독점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향후 수주 내에 합의가 발표될 수 있지만, 협상이 결렬되거나 다른 입찰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백스터는 올해 하반기 밴티브를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급성 치료와 신장 치료 사업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였다.
백스터에 따르면 밴티브는 2023년 약 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분사를 사모펀드 매각이나 상장 기업으로의 분할 중 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백스터가 사업 운영을 간소화하고 핵심 사업 영역에 집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WSJ는 밴티브 인수가 사모펀드 거래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칼라일에게 중요한 거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딜로직 데이터에 따르면 사모펀드 부문의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BO)은 7월 초 기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092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고 WSJ는 전했다.
이번 잠재적 인수는 칼라일의 지속적인 전략 조정과도 맥을 같이한다. 최근 칼라일은 전 헬스케어 부문장인 스티브 와이즈를 미주 기업 사모펀드 공동대표로 임명한 바 있다.
칼라일이 이러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가운데, 밴티브의 잠재적 인수는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의료기기 부문의 기회를 활용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은 이번 독점 협상의 결과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BAX 주가는 금요일 34.91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