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뉴욕 법원에 '입막음돈' 유죄 판결 뒤집기를 요청했다. 이는 미국 대법원의 대통령 면책 관련 최근 판결을 근거로 한 것이다. 주요 내용 트럼프의 변호인 토드 블랑쉬는 34건의 업무상 문서 위조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이 대법원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재판에서 배제됐어야 할 증언과 증거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판결은 트럼프의 선거 사기 사건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당 문서는 목요일 오후 블랑쉬의 법률 사무소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다만 법원이 이 항소장을 접수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법원의 최근 판결은 전직 대통령들에게 공적 행위와 관련된 형사 고발에 대해 부분적 면책을 부여하지만, 재임 중 사적 행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법원은 공적 행위에 대한 증거를 사적 행위에 대한 혐의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트럼프의 법률팀은 이 후자의 판결을 활용해 유죄 판결이 '공적 행위'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