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로츠, 자금난 속 새 자산담보대출 모색... 매출 감소에 고전
2024-07-26 22:43:11
빅로츠(Big Lots Inc, NYSE:BIG)가 올해 초 2억 달러 대출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엔 회사 임대차 계약 등을 담보로 한 새로운 대출에 대해 잠재적 투자자들의 관심을 타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1,4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이 할인 가정용품 체인은 수년간 동일 매장 매출 감소에 시달려왔다.
이러한 도전에 맞서 빅로츠는 전략을 수정했다. 새 주택 판매와 리모델링 감소로 가구 판매 중심 전략이 실패하자 극단적 할인과 재고 정리 판매로 초점을 다시 돌렸다.
5월 4일 종료된 분기에 대해 빅로츠는 전년 대비 10.2% 감소한 약 10억1천만 달러의 순매출을 보고했다.
브루스 톤(Bruce Thorn) 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러한 하락을 "어려운 소비 환경"과 "빠듯한 가계 예산" 탓으로 돌렸다. 해당 기간 소매업체는 2억5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빅로츠는 할인 판매 본연의 전략으로 회귀하는 한편,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해 일부 매장의 전대(轉貸)도 고려하고 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빅로츠만이 주택 관련 지출 감소로 인한 소매 부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가구 소매업체인 콘스(Conn's Inc., NASDAQ:CONN)는 최근 파산 신청을 했으며, LL 플로어링 홀딩스(LL Flooring Holdings Inc.)도 챕터 11(기업회생) 신청을 검토 중이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시작 전 빅로츠 주가는 1.11달러로 1.83% 상승 중이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 및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