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 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경험하는 동안, 안전자산들은 여전히 그 지위를 유지하며 투자자 포트폴리오를 변동성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또한 주가지수나 주식에 대한 레버리지 및 인버스 투자 전략도 시장 매도세 속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
다음은 최근 몇 거래일 동안 랠리를 보인 5개의 상장지수펀드(ETF)다:
· 인베스코 커런시쉐어스 재팬 엔 트러스트(Invesco CurrencyShares Japanese Yen Trust)(NYSE: FXY)는 글로벌 시장 혼란의 주요 수혜자였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으로 엔화 대비 달러의 '캐리 트레이드' 이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4거래일 동안 FXY ETF는 6.6% 급등했는데, 이는 2008년 10월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세다.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나스닥: TLT)는 8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금요일에는 미국 노동시장 냉각 우려로 3.1% 이상 급등했다.
· ProShares Trust VIX Short-Term Futures ETF(NYSE: VIXY)는 월요일 하루에만 20% 이상 급등했으며, 최근 3거래일 동안 거의 66% 상승했다.
· ProShares UltraPro Short QQQ(나스닥: SQQQ)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일 성과의 3배 역방향 투자 성과를 추구하는 ETF로, 지난 3거래일 동안 23% 이상 급등했다.
· ProShares UltraPro Short Russell 2000(NYSE: SRTY)은 러셀 2000 지수의 일일 움직임의 3배 역방향 투자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된 ETF로, 지난 3거래일 동안 거의 3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