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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연준 정책 전환 임박했다`...위즈덤트리 전략가 `소형주 대규모 반등 눈앞`

2024-08-09 02:52:43
독점: `연준 정책 전환 임박했다`...위즈덤트리 전략가 `소형주 대규모 반등 눈앞`
7월 러셀 2000 지수가 10% 이상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아이셰어스 러셀 2000 ETF(NYSE:IWM)와 뱅가드 러셀 2000 ETF(NYSE:VTWO)는 각각 11.27%와 11.36% 상승했다.

최근 소형주의 인상적인 랠리 배경은 무엇일까? 벤징가는 위즈덤트리의 투자전략 담당 브라이언 맨비(Brian Manby)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추세를 이끄는 요인과 개인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를 알아보았다.

로테이션 거래가 소형주 급등 견인

맨비는 최근 소형주 랠리가 특정 섹터의 상승보다는 로테이션 거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7월 소형주 랠리는 특정 섹터의 상승보다는 로테이션 거래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예상되는 연준의 정책 전환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연준의 정책 전환이 임박했다고 판단했고, 투자자들은 소형주가 여전히 대형주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과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하는 동안 소형주에 몰렸다"고 설명했다.

빅테크 이탈 속 유망 소형주

투자자들이 빅테크에서 이탈하면서 일부 소형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맨비는 "우리는 성장 잠재력을 제공하면서도 자산군 고유의 변동성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고품질 소형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위즈덤트리 미국 소형주 퀄리티 배당성장 펀드(NASDAQ:DGRS)와 위즈덤트리 미국 소형주 퀄리티 성장 펀드(NASDAQ:QSML)를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그는 "전자는 약 13배의 주가수익비율(PER)에 거래되고 있고, 후자는 약 17.6배의 PER에 거래되고 있다. 둘 다 40배에 가까운 러셀 2000의 후행 PER을 크게 밑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 소형주에 호재 될 듯

금리 인하 전망은 소형주에 긍정적이다.

맨비는 "금리 인하는 팬데믹 이후 부채 부담이 가중된 소형주들에게 환영받을 만한 숨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금리로의 전환이 이들 주식에 '안도 랠리'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연착륙, 소형주·헬스케어·기술·금융에 유리

맨비는 향후 헬스케어와 기술 섹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연준이 이 시점부터 안정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며 연착륙을 유도한다면, 소형주가 주요 수혜자가 될 대규모 '리스크온' 랠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주에 대해서도 잠재력을 언급하며 "지난 18개월간 있었던 지역은행 우려가 잦아든 것으로 보여 금융주에 대해서도 더욱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품질 소형주에 주목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는 존재한다. 맨비는 "현재 소형주의 주요 리스크 요인은 금리 인하로 신속하게 해소되기 어려운 중대한 경제 약세"라고 경고했다.

맨비는 견고한 영업과 효율적인 대차대조표 자본 활용을 보여주는 고품질 소형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왜 지금 소형주인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지금이 소형주를 탐색할 이상적인 시기일 수 있다. 잠재적인 연준 조치와 변화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소형주는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 맨비의 통찰은 전략적 자산 배분의 중요성과 시장 변동성을 견딜 수 있으면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고품질 주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형주가 투자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신은 이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는가?

Image: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