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마초기업 아이안더스, 2분기 매출 11.1% 증가...순손실 축소에 운전자본 적자 개선

미국과 캐나다에 본사를 둔 대마초 기업 아이안더스 캐피털 홀딩스(iAnthus Capital Holdings, Inc. CSE:IAN, OTCQB:ITHUF)가 2024년 6월 30일로 끝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의 분기 매출은 4,3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총이익은 2,07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대비 20.3%,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8.1%로, 2024년 1분기 대비 673bp, 전년 동기 대비 62bp 상승했다.

순손실은 980만 달러(주당 순손실 0.01달러 미만)로, 2024년 1분기의 1,400만 달러(주당 순손실 0.01달러 미만)와 전년 동기의 2,010만 달러(주당 순손실 0.01달러)에서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89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의 320만 달러와 전년 동기의 39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보고 기간 말인 6월 30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1,655만 달러로, 12월 말의 1,31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또한 운전자본 적자는 6,700만 달러(12월 말 7,990만 달러)였으며, 누적 자본 적자는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총 부채 할인 비용과 미상각 부채 할인 비용은 각각 2,190만 달러와 1,380만 달러였다(2023년 12월 31일 기준 각각 2,040만 달러, 1,460만 달러).

회사의 SEC 공시에 따르면, 아이안더스는 계속기업으로 남아있으며, 이는 반대 증거가 제시되기 전까지 무기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또한 가까운 미래에 영업활동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아이안더스 주식은 수요일 거래 종료 시 41.51% 상승한 주당 0.015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