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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2분기 적자 확대에 직원 감축 및 연간 전망 하향... 주가 급락

2024-08-29 21:55:22
스트라타시스, 2분기 적자 확대에 직원 감축 및 연간 전망 하향... 주가 급락
3D 프린팅 전문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 나스닥: SSYS)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억3804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인 1억4634만 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4센트 적자를 기록해 월가 예상 5센트 적자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후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48.5%에서 49.0%로 개선됐다. 조정 후 영업손실은 3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00만 달러 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

조정 후 순손실은 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0만 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6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은 2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20만 달러 유출에서 개선됐다. 스트라타시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5086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4년 말까지 전체 인력의 15%를 감축해 2025년 1분기부터 연간 4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연간 EBITDA 마진을 8%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4 회계연도 전망: 스트라타시스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5억7000만~5억80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6억3000만~6억4500만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월가 컨센서스 6억3163만 달러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회사는 또한 조정 후 EPS 전망을 1~5센트로 낮췄다. 이는 기존 전망치 12~19센트와 월가 예상 15센트를 크게 하회한다.

EBITDA 전망도 2400만~2700만 달러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 4000만~4500만 달러를 크게 밑돈다. 조정 후 영업이익률 전망은 0.5~1.0%로 낮아졌다. 회사는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트라타시스는 3분기 매출이 2분기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1억6078만 달러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스트라타시스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45% 이상 하락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SSYS 주가는 15.2% 하락한 6.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