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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신간에서 멜라니아 트럼프를 `생일파티에서 아무도 모르는 아이`에 비유

2024-09-18 10:32:24
힐러리 클린턴, 신간에서 멜라니아 트럼프를 `생일파티에서 아무도 모르는 아이`에 비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근 출간한 저서 '잃은 것과 얻은 것'에서 지난해 로잘린 카터 여사의 추모식에서 멜라니아 트럼프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클린턴은 멜라니아 여사의 태도를 '어린아이 같았다'고 표현했다.

클린턴의 책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가 혼자 서 있다가 전직 영부인들 그룹에 합류하는 순간을 묘사했다. 클린턴은 멜라니아의 불안한 모습을 관찰했지만 그룹이 환영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클린턴은 "우리 모두가 그녀에게 다가갔다"고 적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클린턴은 "멜라니아의 표정은 매우 웃는 듯했지만 불안해 보였다. 마치 생일 파티에서 아무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사람들이 친절하기를 바라며 원의 가장자리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연상시켰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질 바이든이 멜라니아의 뺨에 공기 키스를 했고, 미셸 오바마는 그녀를 꽉 안았다고 밝혔다.

책에서 클린턴은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한 의문을 표현하며 남편의 논란적 행동에 대한 그녀의 공모 여부를 질문했다. 클린턴은 2018년 멜라니아가 텍사스 이민자 아동 구금 시설 방문 시 착용한 논란의 재킷을 지적했다.

클린턴은 "그녀가 남편의 편견과 증오 조장에 조용히 공모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해서는 다른 여성의 외모를 판단하지 않겠다는 내 원칙을 지키겠다. 우리는 이미 그런 것을 너무 많이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국무장관은 2005년 마라라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어차피 플로리다에 갈 예정이었고 도널드 트럼프의 결혼식이 어떤지 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멜라니아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가 젊고 매우 아름다우며 키가 크다는 것만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