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미시간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차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트럼프는 경합주인 미시간에서 열린 타운홀 토론에 참석했다.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공화당-테네시)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트럼프는 해리스와 민주당의 에너지, 경제, 이민 정책을 비판했다.트럼프의 이번 디트로이트 교외 워렌 방문은 선거일을 앞두고 미시간과 다른 주요 경합주들에 대한 집중 공략의 일환이다.더힐(The Hill)에 따르면 트럼프와 해리스 모두 이들 주요 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경합지역 유권자가 될 수 있는 교외 지역의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공략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의무화로 인식하고 이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당선될 경우 취임 첫날 이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또한 해리스를 지지한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바이든의 이 같은 정책 시행을 허용했다며 비난했다.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