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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약혼녀의 새 책 홍보했지만...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돼

2024-10-01 02:10:13
제프 베이조스, 약혼녀의 새 책 홍보했지만...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약혼녀 로렌 산체스가 최근 출간한 아동 도서 '우주로 날아간 파리'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베이조스가 아마존에 이 책에 대한 호평을 남긴 직후, 산체스의 전 요가 강사가 도서 컨셉을 도용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아마존 리뷰에서 산체스의 아동 도서를 '그녀가 쓴 책 중 최고'라고 공개 추천했다. 그러나 이러한 찬사와 때를 같이해 산체스의 전 요가 강사인 알라나 자벨이 소송을 제기했다.

자벨은 산체스가 자신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 이 책을 썼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파리의 우주 모험을 다루고 있는데, 자벨은 이 컨셉이 화성으로 날아가는 고양이에 관한 자신의 아이디어와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자벨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체스와 일하면서 이 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한다.

소장에 따르면 두 여성은 오랜 기간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자벨은 2022년에도 아동 문학 관련 협업을 제안하기 위해 연락했다고 한다. 자벨의 주장은 지적 재산권 침해를 넘어 정신적 고통 유발까지 포함하고 있다. 자벨은 현재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이번 소송은 베이조스와의 유명인 연인 관계로 주목받고 있는 산체스의 공인 이미지에 복잡한 양상을 더하고 있다. 산체스의 사생활은 특히 베이조스와의 독특한 아침 루틴으로 인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