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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마이어스 조현병 치료제 FDA 승인에 이어... 리비바제약 신약도 우수한 효능 보여

2024-10-08 03:13:04
브리스톨마이어스 조현병 치료제 FDA 승인에 이어... 리비바제약 신약도 우수한 효능 보여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NYSE:BMY)의 성인 조현병 치료제 코벤피(Cobenfy, 성분명 자노멜린·트로스피움클로라이드)를 승인했다.

투자은행 EF 허튼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는 리비바의 브릴라록사진(Brilaroxazine)에도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브릴라록사진은 세로토닌(5-HT2A, 5-HT7), 도파민(D2, D3), 아드레날린 수용체 등 여러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항정신병 약물이다.

리비바제약(NASDAQ:RVPH)의 파이프라인에는 현재 브릴라록사진(RP5063)과 RP1208 두 가지 신약 후보가 포함돼 있다.

지난달 리비바제약은 조현병 치료제 브릴라록사진의 3상 임상시험(RECOVER)에서 새로운 음성 생체지표 데이터를 발표했다.

브릴라록사진은 조현병의 3상 임상시험에서 음성 증상과 함께 총증상, 양성 증상, 와해, 사회적 기능 등 조현병의 주요 증상에 대해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는 코벤피가 주로 도파민 D2 부분작용제로 작용하고 세로토닌 수용체 관여가 제한적인 반면, 브릴라록사진은 더 넓은 범위의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확장된 활성은 특히 인지 증상에 대해 더 폭넓은 치료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코벤피와 브릴라록사진 모두 조현병의 양성 및 음성 증상 해결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브릴라록사진의 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5-HT7 수용체에 대한 작용은 인지 기능 개선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작용 측면에서 코벤피는 체중 증가와 대사 문제 등 2세대 항정신병 약물의 전형적인 프로필을 보인다. 반면 브릴라록사진은 이러한 대사 문제를 완화하고 운동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코벤피와 브릴라록사진이 조현병 치료에 있어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두 치료제 모두 치료 영역에서 가치가 있지만, 브릴라록사진의 잠재적인 인지 기능 개선과 개선된 대사 프로필은 승인 시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리비바제약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8% 하락한 1.1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