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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쿠반-前트럼프 고문, 美 자동차 노동자 관련 발언 놓고 설전... `아직도 1965년인줄 아나`

2024-10-17 11:31:24
마크 쿠반-前트럼프 고문, 美 자동차 노동자 관련 발언 놓고 설전... `아직도 1965년인줄 아나`
편집자 주: 이 기사의 제목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정되었습니다.

억만장자 기업인 마크 쿠반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 고문 스티븐 밀러가 수요일 트럼프의 최근 자동차 제조업과 노동자 기술에 대한 발언을 두고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이는 현대 미국 자동차 생산의 복잡성에 주목하게 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논란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겸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트럼프가 자동차 조립 작업이 "아이들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고 제안한 영상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샤크 탱크'로 유명하고 사업 수완이 뛰어난 쿠반은 트럼프의 현대 제조업에 대한 이해를 비판했다.

쿠반은 "그는 아직도 1965년인 줄 아는 것 같다"며 "선진 제품, 자동차 등을 제조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전혀 모르는 게 분명하다"고 썼다.

밀러는 트럼프를 변호하며 해당 영상이 "교묘하게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프가 실제로는 미국 노동자를 경시한 것이 아니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무역 관행을 비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쿠반은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상당한 미국 내 제조 현황을 지적하며 반박했다.

쿠반은 "메르세데스 공장은 미국에 있다. 노동자들은 미국인"이라며 "그는 미국 노동자의 일을 아이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모욕"이라고 응수했다.

쿠반은 앨라배마주 밴스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제조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US 인터내셔널(MBUSI)로 알려진 이 공장은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대표하며 수천 명의 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 시설은 GLE, GLS, 전기차 등 여러 모델을 생산하며, AMG 모델에 대해 '1인 1엔진' 철학과 같은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경제학자도 이 논란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트럼프의 발언이 현대 자동차 제조 관행에 대한 오해를 반영한다고 제안했다. 크루그먼은 일부 국가들이 관세 구조로 인해 '완전 분해 조립'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쟁은 특히 산업이 전기차 생산과 첨단 제조 기술로 전환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 관행과 그것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큰 논의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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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