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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항공, 부채 상환 시한 연장...JetBlue 창업자 `프론티어와 합병이 더 어울려`

2024-10-20 02:30:42
스피릿항공, 부채 상환 시한 연장...JetBlue 창업자 `프론티어와 합병이 더 어울려`
스피릿항공(NYSE:SAVE)이 10월 11일 카드 처리 계약을 수정해 2025년 만기 어음의 상환 시한을 10월 21일에서 12월 23일로, 조기 만기일을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10월 18일자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 따르면 이 저가항공사는 비자나 마스터카드로 결제되는 대금 처리와 관련해 미국 국민은행과 계약을 재협상 중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앞서 스피릿항공이 채권 보유자들과 파산 신청 조건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스피릿항공 주가는 지난 1년간 90% 이상 폭락했다.

스피릿항공은 10월 15일 3억 달러 규모의 리볼빙 신용한도를 모두 사용했으며, 연말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키프트 보도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팬데믹 이후 흑자를 내지 못했고, 연방 법원이 제트블루항공(NASDAQ:JBLU)과의 합병을 중단시킨 후 독립 항공사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또한 프랫앤휘트니 엔진 문제로 항공기 일부를 운항 중단해야 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제트블루 주가는 지난 1년간 82%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Themes Airlines ETF(NASDAQ:AIRL)와 LeaderShares Activist Leaders ETF(NYSE:ACTV)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2020년 2월 이후 거의 모든 분기에서 손실을 기록했다. 2024 회계연도 2분기에는 1억 5790만 달러의 조정 순손실을 보고했다.

쿼츠 보도에 따르면 제트블루 창업자가 스피릿항공과의 합병 실패 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2007년 제트블루를 떠나 현재 브리즈항공을 운영 중인 데이비드 닐먼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스피릿항공이 프론티어그룹(NASDAQ:ULCC)과 합병을 추진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트블루가 스피릿항공과의 제휴에 더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 결국 1월 법원이 반독점 이유로 제트블루-스피릿 합병을 막은 후 3월 양사는 합병 시도를 포기했다.

8월 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연간 1억 달러의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며, 2024년 말까지 약 75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3분기에는 2023년 3분기 대비 42개 노선에서 철수하고 77개 신규 노선을 추가해 특정 요일에만 운항하는 노선을 늘리고 위험도가 낮은 확장을 촉진하며, 계절별, 일별 수요 변동에 맞춰 적극적으로 공급량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