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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넬슨, 대마초 개혁과 카말라 해리스 지지... 새 앨범·대마초요리책도 발표

2024-10-31 04:05:27
윌리 넬슨, 대마초 개혁과 카말라 해리스 지지... 새 앨범·대마초요리책도 발표
91세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작곡가 윌리 넬슨(Willie Nelson)이 시대에 뒤떨어진 마리화나 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연방 대마초 개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넬슨은 최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대마초를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수감된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오랜 옹호자인 넬슨은 최근 집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해리스와 함께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투표 법안을 포함해 전국의 대마초 개혁 이니셔티브를 지지해줄 것을 팬들에게 촉구했다.

그는 디지털 모금 청중들에게 "이것이 진정한 금지를 끝낼 수 있는 우리의 기회"라며 "나가서 카말라 해리스에게 투표하라"고 말했다.

넬슨은 이번 금요일 76번째 스튜디오 앨범 '라스트 리프 온 더 트리(Last Leaf on the Tree)'를 발표할 예정이며, 음악과 대마초 문화에 대한 그의 기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대마초와 요리

넬슨은 부인 애니 넬슨(Annie Nelson)과 요리사 안드레아 드러머(Andrea Drummer)와 공동 집필한 첫 대마초 요리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폐기종과 폐렴을 앓은 후 넬슨은 대마초를 섭취하는 더 안전한 방법으로 식용 대마초로 눈을 돌렸고, 이것이 요리책 아이디어로 이어졌다. 레시피에는 넬슨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인 대마초 고구마 해시브라운을 비롯해 대체 소비 방법을 제공하도록 고안된 다른 남부식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애니는 책 집필 과정에 대해 "그가 흡연을 중단해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며 "그는 야경증에 시달렸는데 마리화나가 정말 도움이 됐다. 그래서 그가 섭취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했고, 거기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비욘세와의 협업

넬슨의 영향력은 세대를 넘나들며, 최근 협업은 음악계에서 그의 독특한 위치를 잘 보여준다.

그는 비욘세(Beyonce)의 최신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의 두 곡에 참여해 그의 변함없는 매력을 반영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넬슨은 "그녀를 사랑한다. 그녀는 대단하고, 그녀가 앨범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물론이지, 다른 필요한 것이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의 기여는 비욘세의 미래지향적인 프로젝트에 클래식 컨트리 풍미를 더했다. 그는 최근 해리스의 집회에서 비욘세와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Willie Nelson, Kamala Harris, and Beyonce

윌리 넬슨, 카말라 해리스, 비욘세(왼쪽부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