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가 후손 티모시 멜론, 트럼프에게 1억2500만 달러 기부... 일론 머스크 넘어선 최대 선거자금 기부자로
2024-11-10 13:15:49
티모시 멜론 멜론 은행가 집안의 후손이 친트럼프 정치활동위원회(PAC)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 주식회사'에 1억2500만 달러(약 1조6500억 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멜론은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캠페인의 주요 기부자로 부상했다. 주요 내용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문서에 따르면, 기업가 앤드류 멜론의 손자인 티모시 멜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지지하는 PAC에 1억2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멜론은 또한 공화당 의회 후보자들을 돕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했으며, 이로써 공화당 후보들을 위한 그의 총 기부금은 1억650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머스크는 자신의 친트럼프 PAC에 최소 1억19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러나 트럼프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공화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머스크와 달리, 멜론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 시장 영향 포브스에 따르면 멜론 가문의 순자산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