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소원한 조카 메리 트럼프가 삼촌의 선거 승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 메리 트럼프는 서브스택 게시물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폭력적이고 무모한 결정"이라고 표현하며 "2016년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제2기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다가올 앞으로의 몇 년에 대해 "거짓된 희망도, 희망의 실마리도 없다"며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파시즘이 이미 도래했고, 우리는 이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 며칠, 몇 주, 몇 달 동안 많은 일이 벌어질 것이며, 우리는 상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다루어야 할 것"이라고 썼다. 이에 앞서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과 존 켈리 전 비서실장 등 트럼프 행정부의 여러 전직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파시스트로 지칭한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러한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 메리 트럼프는 블로그 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