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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사요나 마이닝(OTC:SYAXF)과 미국의 피드몬트 리튬(NASDAQ:PLL)이 합병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북미 최대의 경암 리튬 생산업체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50대 50 지분 구조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합병은 어려운 리튬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강화된 기업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주주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거래는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요나가 호주에 본사를 둔 모기업이 되며, 호주증권거래소(ASX)에 주 상장하고 나스닥에 부 상장할 예정이다. 사요나의 루카스 다우 CEO가 합병 회사를 이끌게 되며, 피드몬트의 키스 필립스 CEO는 전략 고문을 맡게 된다.
다우 CEO는 "이번 합병은 사요나와 피드몬트에게 변혁적인 단계"라며 성장 가속화와 전략적 유연성 향상 가능성을 강조했다.
합병 회사는 3개의 타당성 조사 단계 개발 프로젝트와 퀘벡주 노스 아메리칸 리튬(NAL) 시설의 브라운필드 확장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NAL 소유권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기업은 기업 구조를 단순화하고 물류 및 조달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의 합병 결정은 공급 과잉과 예상보다 더딘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장기적인 리튬 시장 침체 이후에 이뤄졌다. 업계의 도전적인 상황이 가격에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합병 회사는 향상된 규모와 재무 능력이 회복력을 제공할 것으로 믿고 있다.
새 회사는 상당한 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산화리튬 1.15% 함량의 7040만 톤의 광석 매장량과 산화리튬 1.15% 함량의 1억 5350만 톤, 1.07% 함량의 5140만 톤의 추정 자원량이 포함된다.
주요 자산으로는 퀘벡의 NAL, 노스캐롤라이나의 캐롤라이나 리튬 프로젝트, 가나의 스포듀민 자산 등이 있다. 경영진은 NAL의 브라운필드 확장 가속화와 다른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요나의 호주 리튬 보유 자산은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리튬 시장은 2022년 톤당 8만 달러 이상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격한 하락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톤당 9800달러로 바닥을 친 이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