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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환자 초조감 치료제, 인지능력 개선 효과 확인...IGC파마 임상 2상 중간결과

2024-11-27 00:12:59
알츠하이머 환자 초조감 치료제, 인지능력 개선 효과 확인...IGC파마 임상 2상 중간결과

IGC파마(NYSE:IGC)가 알츠하이머 치매 관련 초조감 치료제 'IGC-AD1'의 2상 임상시험 추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IGC-AD1은 신경염증과 CB1 수용체 기능장애를 표적으로 하며, THC를 두 가지 활성 약물 성분 중 하나로 포함하고 있다.


중간 데이터 분석 결과, 위약군 대비 실제 치료군에서 인지 기능 개선이 나타났다. 이는 기저 질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이번 결과는 앞서 발표된 전임상 데이터와 일치한다. 전임상에서는 알츠하이머 세포주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 응집이 약 20% 감소했고, 마우스 모델에서는 공간 기억력이 약 5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IGC파마의 람 무쿤다 CEO는 "중간 결과에서 관찰된 인지 기능 개선은 IGC-AD1 활성 성분이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공간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임상 증거와 일치한다"며 "초조감이 2상 시험의 주요 초점이지만, 이러한 탐색적 발견은 IGC-AD1이 알츠하이머병의 더 광범위한 병리를 다룰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강화한다. 환자와 간병인에게는 개선된 치료에 대한 희망을, 투자자들에게는 성장하는 시장에서 매력적인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지 기능 개선

알츠하이머병의 인지 기능 저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엉킴과 같은 기저 병리학적 변화로 인한 기억력, 주의력, 언어 및 추론 능력의 악화를 반영한다. 임상 중간 결과에 따르면, 6주 동안 하루 2회 IGC-AD1을 투여받은 치료군은 인지 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검증된 임상 도구인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에서 평균 약 8%의 개선을 보였다. 반면 위약군은 같은 기간 동안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와 전임상 데이터는 인지 기능을 주요 평가 지표로 하고 IGC-AD1의 질병 조절 잠재력을 탐구하는 향후 임상시험의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주요 결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초조감 감소

초조감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최대 76%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증상으로, 질병 진행을 가속화하고 간병인의 부담을 증가시키며 입원율을 높인다. 이전에 공개된 중간 결과에 따르면, IGC-AD1은 위약 대비 초조감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개선은 2주 만에 관찰되었다. 결과 도출에 6-10주가 걸리고 블랙박스 경고가 있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IGC-AD1은 빠른 증상 완화와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제공해 알츠하이머 초조감 관리에 차별화된 잠재적 약물로 평가된다.


알츠하이머병은 670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며, 전 세계 알츠하이머 치료 시장은 2025년까지 5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IGC 주가는 월요일 시장 마감 시 5.34% 상승한 0.3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