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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캐나비스, 한 건의 인수로 2000만달러 규모 현금흐름 창출 가능할까...

2024-12-05 03:34:10
데시벨 캐나비스, 한 건의 인수로 2000만달러 규모 현금흐름 창출 가능할까...

주아닉앤어소시에이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데시벨 캐나비스(Decibel Cannabis, OTC:DBCCF)가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을 바탕으로 큰 성장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2025년 기준 자유현금흐름(FCF)이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4%에 달하는 상당한 FCF 수익률을 보여준다.


주아닉앤어소시에이츠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블로 주아닉은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프리롤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고(현재 캐나다 레크리에이션용 시장에서 프리롤 카테고리가 꽃 카테고리만큼 큰 규모임), 내년 부채 레버리지가 1.4배 이하로 예상되는 만큼 데시벨은 대형 LP 주식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 동향과 데시벨의 실적

캐나다 레크리에이션용 대마초 시장은 10월과 11월에 개선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그러나 데시벨은 여전히 상당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전년 대비 23% 하락했다.


틸레이(Tilray, NASDAQ:TLRY)와 캐노피 그로스(Canopy Growth, NASDAQ:CGC) 같은 주요 업체들도 매출 감소를 경험한 반면, 옥슬리(Auxly, OTC:CBWTF)와 카나라(Cannara, OTC:LOVFF) 같은 회사들은 상당한 성장을 보였다.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틸레이가 1위를 유지했고, 오가니그램(Organigram, NASDAQ:OGI)과 빌리지 팜스(Village Farms, NASDAQ:VFF)가 뒤를 이었다. 데시벨은 11월 기준 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 프리롤: 데시벨의 주력 제품인 주입형 프리롤 부문은 여전히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아닉의 보고서에 따르면 "데시벨 프리롤 매출의 97% 이상이 주입형 세그먼트에서 나오는데(3Q24 기준), 이 부문에서 데시벨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2023년 2분기 57%로 정점을 찍은 후 2024년 3분기에는 35%로 하락했다(2024년 1분기 48%, 2분기 41%)".
  • 베이프: 데시벨의 전체 베이프 점유율은 2023년 3분기 11.8%에서 2024년 3분기 9.7%로 하락했지만, 성장하는 AIO 세그먼트에는 잘 적응하고 있다. 주아닉은 "데시벨은 AIO 부문에 잘 적응하여 현재 베이프 매출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AIO 세그먼트에서 1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략적 인수

애그메디카(AgMedica) 인수는 데시벨의 시장 입지와 성장 전망을 크게 강화할 전략적 움직임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유통망,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으로써 데시벨은 성장하는 캐나다 대마초 시장을 공략하려 한다.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제품군 확대: 애그메디카는 꽃, 프리롤, 식용품, 농축액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 유통망 강화: 이번 인수로 데시벨은 새로운 시장과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게 된다.
  • 시장 입지 강화: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데시벨은 캐나다 대마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주아닉의 투자 논리

주아닉은 데시벨의 재무 상황과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 2025년 기준 2000만 달러의 FCF 전망치는 54%라는 상당한 FCF 수익률을 의미한다.


또한 매출의 0.5배, EBITDA의 2.8배라는 낮은 밸류에이션 배수는 이 주식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만든다. 주아닉은 "우리는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지만, 2026년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의 1-2배를 적용하면 2025년 12월까지 현재 수준 대비 6-10배 높아질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