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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소시에테 제네랄, 디지털 현금·스테이블코인으로 블록체인 활용 본격화

2024-12-07 00:27:15
씨티·소시에테 제네랄, 디지털 현금·스테이블코인으로 블록체인 활용 본격화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두 곳인 씨티소시에테 제네랄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개하며 전통적인 은행 프로세스의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벤징가의 디지털 자산의 미래 행사에서 열린 최근 패널 토론에서 씨티의 이오아나 니쿨체아와 소시에테 제네랄의 토마스 설리반이 각 회사의 토큰화와 디지털 금융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씨티의 토큰화 예금 솔루션


씨티는 씨티 디지털 캐시라는 토큰화된 지점 간 예금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과 싱가포르 간 거래를 가능케 하며, 은행 네트워크 내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자금 이동을 실현한다.


니쿨체아는 패널 토론에서 "미국-싱가포르 구간의 지점 간 토큰화 예금을 위한 씨티 디지털 캐시 솔루션이 현재 가동 중이며 상용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금융 시스템을 통합하는 능력이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원활한 접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씨티 디지털 캐시와 같은 솔루션은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인프라를 현대화하려는 은행의 노력을 보여준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소시에테 제네랄은 자회사 SG 포지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자산 시장(MiCA) 규정을 준수하며, 공개 블록체인에서 운영되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디지털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설리반은 "SG 포지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은 허가가 필요 없고, MiCA를 준수하며, 이더리움에서 이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 혁신이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영역을 대표한다고 덧붙였다.


설리반은 또한 SG 포지를 독립적인 자회사로 구조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은행의 전반적인 규정 준수 기준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디지털 자산 부문을 분리하여 운영 유연성을 확보하려는 금융기관들의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시장 영향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 가능성으로 인해 금융 부문이 블록체인 도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니쿨체아는 토큰화를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거래가 가능해지고, 운영이 간소화되며, 투명성이 제공된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프로그래밍 가능성이 이 접근법을 혁신적으로 만드는 요소로, 사전 프로그래밍된 조건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경우, 규제를 준수하는 공개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엄격히 규제되는 환경에서 디지털 금융의 확장성과 실용성을 보여준다.


향후 과제


패널 참가자들은 진전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을 전통 금융에 통합하는 데 여전히 장애물이 있음을 인정했다. 규제 명확성은 여전히 중요한 장벽으로 남아있다. 설리반은 많은 규제 기관들이 아직 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해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설리반은 "SEC가 블록체인을 '진실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규제가 따라잡을 때까지 일부 프로세스는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에 묶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쿨체아는 규모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금융기관과 기술 제공업체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미래 전망


씨티와 소시에테 제네랄과 같은 은행들이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의 경계를 넓히면서 금융 부문이 주목하고 있다. 이들의 진전은 디지털 자산 통합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더욱 상호 연결된 금융 생태계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기관과 고객 모두에게 이러한 노력은 블록체인을 주류 금융 운영에 도입하는 여정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