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9일 기준, 모멘텀을 주요 투자 기준으로 삼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에너지 섹터 내 3개 종목이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를 하락일의 강도와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주가 움직임과 비교할 때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로 분류된 주요 종목들이다.
골라 LNG (나스닥: GLNG)- 골라 LNG는 지난 11월 12일 분기 매출이 648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7762만 달러를 16.51% 하회하는 수준이다. 52주 최고가는 19.94달러다.
- RSI: 70.46
- 주가 동향: GLNG 주가는 금요일 0.4% 상승한 42.45달러로 마감했다.
뉴포트리스 에너지 (나스닥: NFE)- 뉴포트리스 에너지는 11월 7일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3분기는 안정적이고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 조정 EBITDA가 1억7600만 달러로 가이던스인 1억7500만 달러에 부합했다. 이는 주로 터미널의 안정적인 물량 수요와 액화설비가 정상 생산에 도달하면서 Fast LNG 화물이 공급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결과"라고 밝혔다.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7%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7.82달러다.
- RSI: 75.92
- 주가 동향: NFE 주가는 금요일 3.8% 상승한 12.41달러로 마감했다.
프로파이어 에너지 (나스닥: PFIE)- 프로파이어 에너지는 11월 6일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가는 지난 6개월간 약 7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33달러다.
- RSI: 84.40
- 주가 동향: PFIE 주가는 금요일 2.54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