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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2025년 브렌트유 70달러 전망에 방어적 석유株 주목"

2024-12-21 01:59:40
JP모건

JP모건의 존 M 로얼 애널리스트는 2025년을 앞두고 북미 종합 석유산업 부문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하며 주요 기업들에 대한 전망, 목표주가, 투자의견을 업데이트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업데이트


  • 로얄 애널리스트는 엑손모빌(NYSE:XOM)에 대해 하방 시나리오에서의 방어적 특성과 상하류 부문의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근거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25달러를 유지했다.
  • JP모건은 셰브론(NYSE:CVX)에 대해 HES 인수 관여로 인해 '등급 없음'을 유지했다.
  • 로얄은 또한 세노버스 에너지(NYSE:CVE)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독특한 실행 스토리와 업계 내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했다.
  • 애널리스트는 임페리얼 오일(AMEX:IMO)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2025-2026년 낮은 잉여현금흐름 수익률과 잉여현금흐름 대비 기업가치 비율을 근거로 들었다.
  • 이 외에도 애널리스트는 캐나디안 내추럴 리소스(NYSE:CNQ)와 선코어 에너지(NYSE:SU)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업종 전망


애널리스트는 브렌트유 가격이 2024년 연초 이후 배럴당 80달러 이상에서 2025년에는 평균 70달러 선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 증가세가 수요를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로얄은 정제 제품의 공급과 수요가 나란히 증가하면서 하류 부문의 실적은 중기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2026년 이후 장기 원유 가격을 배럴당 80달러로, 크랙 스프레드를 중기 수준으로 전망하는 한편, 2025년에는 브렌트유 가격 70달러에 스프레드는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2026년에는 방어적 포지셔닝이 우세할 것이며, 캐나다 기업들에 비해 더 강한 잉여현금흐름, 재무상태, 자본수익률을 가진 미국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기본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달러 범위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방 시나리오인 브렌트유 70달러는 현재의 선물 가격과 일치하며 2026년 이후의 하방 리스크를 부각시킨다. 따라서 로얄은 2025년을 위해 방어적 종목들과 독특한 재평가 기회를 가진 기업들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거시 전망 업데이트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이후 거시 전망과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4분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은 분기 초부터 현재까지의 수준과 선물 가격에 부합하는 배럴당 75달러를 유지했으며, 2025년 가격 전망 역시 JP모건의 전망에 부합하는 70달러를 유지했다.


로얄은 웨스턴 캐나다 셀렉트(WCS) 가격 상승과 하류 부문 크랙 마진 개선으로 4분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9%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EPS 추정치 역시 WCS 가격 강세에 힘입어 8% 상향 조정됐다. 이러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4분기는 3%, 2025년은 27% 낮은 수준인데, 이는 보수적인 원유 가격 가정과 정제 부문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