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입장 바꿔 존슨 하원의장 칭찬... "수백 페이지 법안이 수십장으로 줄었다"
2024-12-21 12:53:52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의 최근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가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지출 법안 통과 후 입장을 바꿨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주어진 상황에서 의장이 잘 해냈다. 수백 페이지짜리 법안이 수십 장으로 줄어들었다"고 존슨을 칭찬했다. 머스크는 이전에 존슨의 계획이 공화당과 민주당 중 누구의 입장에 더 가까운지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부채한도 조항이 없는 법안에 대한 표결과 관련해 "이게 공화당 법안인가, 민주당 법안인가?"라고 물었다. 금요일 하원은 정부 셧다운 시한을 몇 시간 앞두고 임시 지출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지출 패키지 통과 후 하킴 제프리스(민주-뉴욕) 하원 소수당 대표는 "하원 민주당이 극단적인 공화당의 정부 셧다운, 경제 붕괴, 전국의 노동자 계층 피해를 성공적으로 저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제프리스의 발언을 인용하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