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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솔라에지 구조조정으로 비용 절감과 잉여현금흐름 개선 전망`

2025-01-08 04:06:20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솔라에지 구조조정으로 비용 절감과 잉여현금흐름 개선 전망`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나스닥: SEDG)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 골드만삭스의 브라이언 리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2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솔라에지는 전날 약 400명의 직원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구조조정 완료 후 분기당 900만~1100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구조조정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또한 회사는 선런 등 미국 내 주요 태양광 설치 및 금융 업체 2곳과 세이프 하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아울러 45X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두 번째 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구조조정 발표와 최근 업데이트를 고려할 때, 솔라에지가 2025년 말까지 약 175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를 통해 거시경제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회사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리 애널리스트는 선런과의 계약이 특히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테슬라의 신형 파워월 3 배터리가 솔라에지 인버터를 포함하지 않아 시장점유율 하락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판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사가 45X 세액공제를 분기별로 정기 판매하는 전략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45X 세액공제 판매로 솔라에지의 4분기 잉여현금흐름(FCF) 가이던스인 -2000만~0달러 달성을 뒷받침할 것이며, 상방 여력도 있다고 전망했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 FCF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는 2024-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024년 -20.84달러, 2025년 -2.99달러, 2026년 1.78달러로 수정했다. 기존 전망치는 각각 -20.84달러, -2.89달러, 1.64달러였다.


이번 수정은 운영비용 감소를 반영한 것이며, 2025년 전망치는 구조조정 비용으로 인해 하향 조정됐다.


한편 웰스파고도 동일가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프로셰어스 S&P 켄쇼 클린테크 ETF(NYSE:CTEX)와 SPDR S&P 켄쇼 클린 파워 ETF(NYSE:CNRG)를 통해 솔라에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오전 현재 솔라에지 주가는 12.9% 상승한 1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