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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치투자 포트폴리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5년 1월 퍼펙트 스톡 리포트

2025-01-15 23:51:49
글로벌 가치투자 포트폴리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5년 1월 퍼펙트 스톡 리포트

최근 성장주와 미국 시장이 투자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왜 글로벌 가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솔직히 말해 바로 그것이 우리가 이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다.


미국은 오랫동안 세계 최대 경제국이자 시장 지위를 유지해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러한 우위는 더욱 강화됐다. 구제 기금, 경기부양책,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 정책, 공급망 복구 등에서 미국의 리더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개발 분야에서의 우위(적어도 상장기업들 사이에서는)까지 더해져 미국 시장이 전 세계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위는 대가를 치르게 마련이다. 미국 주식들은 많은 해외 시장에 비해 훨씬 높은 실적, 자산가치, 배당 대비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해외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종종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시장들이 인기 없을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은 남들이 두려워하는 곳에 뛰어들 용기가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역발상 투자의 가치
시장 역사를 돌아보면 가장 수익성 높은 기회들은 시장 혼란기에 나타났다. 1987년 주식시장 폭락 당시나 직후에 매수에 나섰던 투자자들은 상당한 이익을 거뒀다. S&L 위기 때 건전한 은행들, 드렉셀 번햄 붕괴 이후 정크본드 시장 붕괴, 2002-2003년 기술주 폭락 등에서도 비슷한 기회가 있었다.

물론 위기 상황에서의 매수가 세계 경제가 정말 붕괴한다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 상황이라면 주식 포트폴리오 성과는 가장 작은 걱정거리일 것이다.



글로벌 시장 현황
현재 유럽 시장은 많은 이들이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정치·경제 상황도 높은 부채비율 등으로 관찰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생존을 넘어 번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이 탄력을 받으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전례 없는 기업 행동주의 캠페인 성공 사례를 목격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접근법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존 템플턴은 이 전략의 선구자로, 1만 달러를 빌려 1달러 미만에 거래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주식들을 매수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일부는 파산했지만 수년 후 포트폴리오 가치는 4배로 늘었고, 이는 그의 화려한 경력의 시작이 됐다. 템플턴은 이후 글로벌 가치투자의 선구자가 되어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퍼펙트 스톡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관점
우리 포트폴리오의 국제적 접근은 수년간 매우 수익성이 높았다. 러시아 철강회사, 은행, 광산업체, 남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 인도 대기업, 유럽 은행, 영국 제빵업체 등에 성공적으로 투자했다.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배당금 지급, 보수적인 재무상태라는 핵심 기준을 고수하면서 글로벌 시각을 유지함으로써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자산가치 이하로 거래되면서 부채가 적은 강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합리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며 수익성도 있는 주식을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반면 유럽과 일본에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많은 기회가 있다. 심지어 우리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일부 중국 기업들도 발견했다.



지역별 시장 분석

중국 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성장률 전망은 작년 5%에 가까웠던 것에서 2025년 4.5%로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안한 관세를 시행할 경우 이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러나 시진핑 정부는 부동산 시장 지원, 부채 발행 확대, 중국인민은행의 금리 및 지준율 조정 가능성 등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논의하고 있다.
유럽 시장은 미국의 성장에 뒤처짐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가치 제안을 제시한다. 미국과 달리 유럽 시장은 ASML 같은 주목할 만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기술 대기업보다는 금융, 에너지, 산업 부문에 크게 치우쳐 있다.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가 아직 완전히 결실을 맺지는 못했지만, 이 부문은 여전히 성장 잠재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은 미국 주식의 절반 수준의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면서 더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시장 역학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전망은 밝다. 높은 정부 부채와 고령화 인구 등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임금 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 혁신과 에너지 비용 보조금에 초점을 맞춘 2,500억 달러 규모의 정부 경기부양책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니케이 225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포트폴리오 편입: 피바디 에너지(티커: BTU)
국제적 초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편입된 종목은 미국 기업으로,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없는 부문인 석탄 산업에 속해 있다.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피바디 에너지는 전 세계 25개국의 고객에게 발전용 및 제철용 석탄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38억 달러에 인수한 앵글로아메리칸의 호주 제철용 석탄 자산은 변혁적인 거래로, 2026년까지 제철용 석탄 생산량을 3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진국 시장에서는 발전용 석탄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 또한 석탄은 여전히 미국 전력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다.


피바디의 펀더멘털은 매력적이다:


  •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
  • 상당한 규모의 잉여현금흐름
  • 강한 유동성
  • 관리 가능한 부채 수준
  • 1.63% 배당수익률
  • 주가수익비율(PER) 약 5배
  • 유형자산 장부가의 75%에 거래

석탄 산업이 서구 시장에서 규제와 환경 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지만, 특히 신흥국에서 글로벌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퍼펙트 스톡 포트폴리오는 배당금 수취와 극도로 저평가된 주식에 계속 집중하며, 인내심 있는 가치 지향적 투자를 통해 시장을 이기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