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8일 기준으로 에너지 섹터의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이를 주가 움직임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를 보이는 주요 종목들이다.
우라늄 에너지(Uranium Energy Corp.)
- 우라늄 에너지는 6월 2일 3분기 실적에서 주당 7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센트 손실보다 확대된 수치다. 아미르 아드나니 CEO는 "미국이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라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확대하고 원자력 산업 기반을 재건하려는 상황에서, 우리 회사의 생산 확대 계획은 예상되는 우라늄 수요 증가와 전략적으로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5일간 약 34%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8.93달러다.
- RSI 수치: 77.1
- 주가 동향: 우라늄 에너지 주가는 목요일 7% 상승한 8.16달러에 마감했다.
- 엣지 주식 평가: 모멘텀 점수 83.69, 밸류 점수 9.51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
- 7월 15일 UBS의 애널리스트 마일스 올솝은 피바디 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14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5일간 약 10%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29.94달러다.
- RSI 수치: 75
- 주가 동향: 피바디 에너지 주가는 목요일 9% 상승한 16.0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