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 최신뉴스

삼성전자 4분기 매출 12% 증가, 프리미엄폰 시장서 애플과 격차 좁혀... 2025년 AI 성장 전망

2025-01-31 21:35:06
삼성전자 4분기 매출 12% 증가, 프리미엄폰 시장서 애플과 격차 좁혀... 2025년 AI 성장 전망

삼성전자가 4분기 매출 75조8000억원(약 522억달러)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IT 제품 시장 부진과 연구개발(R&D) 지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메모리와 시스템LSI/파운드리 포함)은 서버용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판매 증가로 인한 DRAM 평균 판매 가격(ASP) 상승으로 매출 30조1000억원(전년 동기 2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전년 동기 2조2000억원 적자)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부문은 매출 8조1000억원(전년 동기 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 심화로 9000억원(전년 동기 2조원)을 기록했다.


MX(모바일 익스피리언스)와 네트워크 사업 부문은 매출 25조8000억원(전년 동기 25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전년 동기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설비투자는 총 17조8000억원으로, 이 중 DS 부문에 16조원, 삼성디스플레이에 1조원이 배정됐다.


2025년 1분기에는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회사는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폰과 DX(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AI 분야의 기술 및 제품 우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미래 수요에 대응하며, 프리미엄 분야에서 판매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예비 실적 보고서에서 PC와 모바일폰용 일반 칩 수요 부진이 메모리 사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R&D 비용 증가와 첨단 칩 처리 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투자로 인해 실적이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캐센드 시큐리티즈의 에릭 로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가 HBM 분야에서 삼성을 앞섰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성과를 거뒀다고 그는 덧붙였다. PC와 스마트폰 DRAM 시장은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고 로스는 설명했다.


IDC의 나빌라 포팔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이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S24 시리즈 덕분에 시장 선두인 애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