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NASDAQ:NKLA) 주가가 월요일 오전 30.1% 급락해 26센트를 기록했다. 지난주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니콜라는 델라웨어 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회사는 2025년 3월까지 제한적 운영을 유지하면서 자산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 이 전기트럭 제조업체는 지난 1년간 주가가 98% 폭락하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12월 3억 달러를 조달했음에도 4,700만 달러의 현금 보유고는 2024년 4월까지만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니콜라는 수소연료전지 트럭과 하일라(HYLA) 충전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지만, 2025년 3월 이후의 운영을 위해서는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추가 사항 스티브 거스키 CEO는 북미 최초의 클래스 8 수소연료전지 트럭 출시 등 니콜라의 성과를 강조했으나, 공격적인 비용 절감과 자금 조달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으로 인해 생존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자본시장 경색과 수요 감소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