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젤렌스키, 트럼프와 긴장된 회담 후 사과해야"..."평화협상 의지 없는 것 아닌가"
2025-03-02 00:30:50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고위급 회담이 '실패'로 끝난 것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지도자와 JD 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미국 고위 관리들과의 격렬한 만남은 곧 고성이 오가는 상황으로 변질됐으며, 루비오는 젤렌스키의 러시아와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의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CN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루비오는 젤렌스키의 대립적인 태도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그토록 적대적일 필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협상가로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더 외교적인 접근이 필요했다고 강조하며, 젤렌스키의 공격적인 태도는 그가 진정으로 평화를 추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가 평화협상을 원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는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CNN은 루비오의 말을 인용하며 두 지도자 간의 긴장감을 강조했다. 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