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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NYSE:NOK)가 주요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장 전 노키아 주가는 보합세를 보였다.
첫 번째 계약은 네덜란드 기업 월드스트림과 체결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도입 계약이다. 이를 통해 네덜란드와 전 세계 기업들을 대규모 DDoS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게 된다.
월드스트림은 노키아의 딥필드 디펜더와 7750 SR 라우터를 네트워크 전반에 도입해 DDoS 공격 방어 능력을 8배 향상시켰다.
이번 강화로 고객사들은 AI 기반 공격을 포함한 복잡하고 대규모 사이버 위협에 대해 신속한 네트워크 기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노키아 유럽 네트워크 인프라 수석부사장 마티유 부르기뇽은 "호스팅 제공업체들에게 기존 DDoS 방어 방식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며 "노키아 딥필드 솔루션으로 월드스트림은 이제 기업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제거하는 고용량 네트워크 기반 보호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 계약은 헤츠너와 체결한 데이터센터 및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 계약이다.
헤츠너는 노키아의 통신사급 라우팅 솔루션으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해 초고신뢰성 고성능 연결성을 강화하고 운영을 단순화했다.
이미 독일과 핀란드에서 가동 중인 이 시스템은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노키아의 에너지 효율적 라우터는 고급 자동화 및 실시간 원격 측정 기능과 결합되어 헤츠너에 차세대 워크로드 지원에 필요한 가시성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헤츠너의 네트워크 책임자 마틴 프리체는 "이를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데이터센터를 개선하면서도 유연성과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높은 대역폭, 향상된 네트워크 가용성, 최적화된 에너지 효율성 등 노키아와 협력하여 항상 최상의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US 디지털 인프라 앤 리얼 에스테이트 ETF(NYSE:IDGT)와 디파이언스 커넥티브 테크놀로지스 ETF(NASDAQ:SIXG)를 통해 노키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17일 장 전 노키아 주가는 0.38% 상승한 5.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