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총괄책임자 `비트코인·이더리움 매도는 투매 아닌 규정상 매각...안 하고 싶었다`
2025-03-19 13:57:42
백악관이 임명한 '암호화폐 총괄책임자' 데이비드 삭스가 화요일 정부 윤리 규정이 아니었다면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분을 매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삭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자신의 암호화폐 매각과 관련한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그는 '왜 언론은 항상 암호화폐를 가장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도하려 하는가? 나는 암호화폐를 투매한 것이 아니라 규정에 따라 매각했다'고 밝혔다.
오랜 암호화폐 투자자였던 삭스는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분을 매각하고 싶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미국 정부 윤리국(OGE)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다루는 공직자들은 업무 시작 전 개인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매각해야 한다.
이달 초 삭스는 트럼프 행정부 합류에 앞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자신이 보유한 모든 암호화폐를 매각했다고 확인했다. 그의 투자회사인 크립토 벤처스는 여전히 일부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삭스 본인은 더 이상 디지털 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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