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KB홈(NYSE:KBH)의 주가가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 위치한 딕슨 트레일 커뮤니티를 공개하며 산불 방지 주거단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행보를 보였다.
KB홈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이 개발 프로젝트가 기업·주택 안전 보험협회(IBHS)가 설정한 주택 및 근린지구 수준의 산불 방지 기준을 충족하는 미국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딕슨 트레일의 주택들은 IBHS가 10년 이상 연구한 산불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화성 자재와 공법을 적용해 건설됐다.
이 주택들은 직접적인 화염 접촉, 복사열, 불씨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호 기능을 갖추도록 설계되어 산불 확산 가능성을 낮췄다.
완공 시 딕슨 트레일에는 가장 엄격한 화재 예방 요건을 충족하는 '산불 대비 주택 플러스' 기준에 따라 건설된 64채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커뮤니티는 잠정적으로 '산불 대비 근린지구' 지정을 받게 되며, IBHS의 평가를 통해 산불 방지 기준 충족이 확인되면 최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러한 기준에는 건물 간 이격거리 확보, 화재 경로 감소, 산불 방지 건축자재 사용 등이 포함된다.
KB홈의 제프리 메츠거 CEO는 산불 방지에 대한 회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자부심을 표명했다.
그는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주택 부지와 근린지구 차원의 전략이 모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딕슨 트레일은 미래 주택 소유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려는 KB홈의 의지를 보여주며, 지속가능하고 재난에 강한 주택 솔루션을 개척해온 회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KB홈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8%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퍼스트 트러스트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펀드 VI 퍼스트 트러스트 스몰캡 바이라이트 인컴 ETF(NYSE:FTKI)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KB홈의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87% 하락한 58.1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