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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가 더 이상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롱폰드캐피털이 정확히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첫 ETF인
롱폰드 부동산 셀렉트 ETF(NYSE:
LPRE)를 출시했다. 이 ETF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보다 확장된 시각을 제시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부동산투자신탁(REITs)에만 집중하는 대신 '확장된 부동산 경제' 전반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투자 전략은 다음과 같다.
이 펀드는 수익의 대부분을 부동산 관련 사업에서 얻는 중대형 주식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는 당연히 REITs가 포함되지만, 부동산 보통주와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포함된다. 이는 부동산 카테고리에 정확히 들어맞지 않더라도 해당된다. 인프라 기업, 서비스 기업, 심지어 부동산 노출도가 높은 기술 기업까지 포함될 수 있다.
LPRE는 언제든 약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계획이다. 단순히 리스트에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각 기업의 재무 건전성, 경영진, 장기 가치 창출 잠재력을 철저히 분석하는 펀더멘털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 펀드의 자문사는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컨셉츠이며, 롱폰드캐피털이 부자문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존 코리, 앤드류 세로윅, 토드 알베리코, 가브리엘 탄, 브라이언 쿠퍼로 구성된 베테랑 매니저 팀이 펀드를 운용한다. LPRE의 운용보수는 1.00%다.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ETF는 실제 부동산을 소유하는 번거로움이나 비용 없이 부동산 시장 노출을 제공하는 표준적인 분산투자 수단이었다. LPRE는 기존 REIT 중심 전략을 넘어 투자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한다.
부동산 시장이 계속 성숙해감에 따라, LPRE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장기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