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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섹터가 부진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 섹터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발표 이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분야다.
JP모건의 도미닉 오케인 애널리스트는 "광산 섹터는 지난 3차례 경기침체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분야"라며 하락 이후 또 다른 급격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이 섹터가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어 V자형 반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속 및 광산 섹터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발표 이후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지난주에만 13% 하락했다. 2023년 1월 이후 MSCI 유럽 대비 50%의 심각한 부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케인 애널리스트는 이미 피해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주장한다. 광산주들은 이미 철광석 80달러/톤, 구리 7,500달러/톤 등 현재 수준보다 15-20% 낮은 원자재 가격을 반영한 경기침체 시나리오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원자재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광산주들의 2년 기준 총주주수익률이 50%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리오틴토는 65% 이상, 안토파가스타는 50% 이상, BHP그룹은 65%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2009년, 2016년, 2020년의 지난 3차례 글로벌 경기 하강기에 광산주들은 전체 시장보다 먼저 바닥을 찍고 이후 12개월 동안 약 100%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촉매제는 다시 한번 중국이 될 수 있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3분기에 1조 위안 규모의 재정 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하락 이후 약 4개월 만에 바닥을 찍는 역사적 패턴과 일치한다.
2020년에는 신속하고 강력한 부양책으로 이 기간이 1개월로 단축됐다.
다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예상되는 GDP 대비 0.7% 규모의 부양책은 2008년의 약 12% 패키지에 비해 훨씬 작고, 중국 부동산 구제책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오케인 애널리스트는 구리와 금 관련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구리 부문에서는 안토파가스타와 룬딘마이닝을 추천했고, 높은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제공하는 리오틴토를 다각화된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금 부문에서는 프레스닐로, 호흐실드, 앵글로골드아샨티를 비중확대 의견으로 제시했다.
미국 투자자들을 위한 여러 ETF도 있다. 글로벌X 구리광산 ETF와 iShares MSCI 글로벌 금속&광산생산자 ETF는 구리와 다각화된 광산주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금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반엑 금광산 ETF나 iShares MSCI 글로벌 금광산 ETF를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투자수단들은 JP모건이 선호하는 많은 종목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회복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