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리서치 노트를 통해 날씨 지연과 늦은 부활절에도 불구하고 3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3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이는 2월의 3.5%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치로, 블룸버그가 예상한 전월 대비 1.3% 성장률을 소폭 웃돌았다. 핵심 소매판매는 4.2% 증가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 실적 3월에는 전자제품, 외식, 의류, 가구 등 재량소비 품목이 전년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가격 인상을 앞두고 발생한 '관세 선구매'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스포츠용품, 식료품, 일반 상품, 홈 임프루브먼트 부문은 약세를 보였다. 4월에는 10개 품목 중 5개 품목이 전년 대비 완만한 비교 기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부품(-400bp)과 비매장(-395bp)이 대표적이다. 반면 전자제품(+485bp), 의류(+325bp) 등은 더 어려운 비교 기준에 직면할 전망이다. 기업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