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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정책` 옹호하며 환율조작·지재권 침해 등 `비관세 부정행위` 지적..."미국 자본주의 최고의 친구"

2025-04-21 16:38:18
트럼프 `관세 정책` 옹호하며 환율조작·지재권 침해 등 `비관세 부정행위` 지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트루스소셜에서 관세 정책을 옹호하며 각국이 취하는 8가지 비관세 부정행위를 지적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일요일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비관세 부정행위'로 규정한 일련의 관행을 열거했다. 여기에는 환율 조작, 관세로 작용하는 부가가치세, 수출 보조금, 보호주의적 농업 기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손실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는 위조, 해적행위, 지적재산권 침해도 지적했다.


트럼프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관세에 반대하는 기업인들을 비판하며 "관세를 비판하는 기업인들은 사업도 못하지만 정치는 더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을 "미국 자본주의가 가진 최고의 친구"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해방의 날'을 선포하며 많은 세계 지도자들과 기업 임원들이 관세 완화를 위해 자신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수십 년간의 폐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들에게 미국 내 사업 설립을 촉구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관세 지지는 그의 경제 정책의 핵심으로, 미국 수출을 불공정하게 제한한다고 주장하는 비관세 장벽(쿼터, 안전 기준, 라이선스 규정 등)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도 관세율 쿼터(TRQ)라는 보호주의적 조치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RQ는 직접적인 관세 부과가 아니기 때문에 비관세 장벽의 성격이 더 강하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비관세 장벽(NTB)은 15개 제조업 부문에서 부품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미국 수입의 3분의 2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산업별 관세와 NTB 간의 상당한 차이를 강조하며, NTB가 미국 수입의 모든 부문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고 결론지었다.


포춘의 숀 털리는 "이들 국가들은 미국에 대해 미국이 그들의 수출품에 부과하는 것보다 약간 더 높은 관세만을 부과하고 있으며, 우리가 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관세 장벽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털리는 "트럼프의 최선의 해결책은 미국 소비자들의 가격을 올리고 생산성을 저해하는 NTB를 낮추는 대신 교역 상대국들도 그들의 제한을 낮추기로 합의하도록 제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