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국영화 100% 관세` 놓고 피터 쉬프 "무의미한 정책...넷플릭스 구독자만 피해"
2025-05-05 14:46:08
경제학자 피터 쉬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외국 제작 영화에 대한 100% 관세 정책을 비판하며, 이 정책이 결국 넷플릭스(NASDAQ:NFLX) 구독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오늘 미국 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화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물리적 상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해외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청하는 미국인들에게 부과되는 새로운 형태의 연방 특별소비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X 사용자가 이 관세가 물리적 DVD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제기하자 쉬프는 "요즘은 DVD가 거의 없다... 이 정책은 극장 개봉작과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답변했다. 그는 "넷플릭스가 이 세금을 징수하게 되면, 결국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부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일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