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NYSE:CVNA)의 주가가 이번 주 0.50% 상승한 298.8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43%의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카바나의 1분기 매출은 42.3억 달러, 조정 EBITDA는 4.88억 달러를 기록해 모두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소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3만3,898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졌다. 순이익은 3.73억 달러로 순이익률 8.8%를 기록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11.5%까지 상승했다. 잉여현금흐름도 예상을 뛰어넘는 2.05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영향 증권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ofA증권은 운영 효율성 개선과 파이낸싱 마진 확대를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95달러로 상향했다. 웰스파고와 베어드는 각각 목표가를 310달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