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례적으로 실패를 인정했다. 주요 내용 조선중앙통신이 목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5000톤급 구축함이 "지휘부의 경험 부족과 작전상의 부주의"로 인해 손상됐다. 사고는 북동부 항구도시 청진에서 발생했다. 이성준 한국 합참 대변인은 한미 정보당국이 이번 진수식을 추적해왔다고 밝히며, 해당 함정이 현재 "바다에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북한은 같은 날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상된 구축함은 김정은의 군사력 증강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절대적 부주의로 인한 범죄적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관계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함정은 다음 달 예정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전까지 복구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북한 해군이 여전히 한국 해군에 비해 열세에 있지만, 이 신형 구축함이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함정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