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대마 규제 강화부터 EU 인증 흡입기, 아르헨티나의 의료용 대마 프로그램 전면 개편까지, 이번 주 글로벌 대마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소식들이 이어졌다. 정책 및 법률 텍사스 하원, 대마 금지법 통과...5만여 일자리 위협 텍사스 하원은 수요일 심야 표결을 통해 주 전역에서 대마 유래 THC 제품을 금지하는 SB 3를 통과시켰다. 댄 패트릭 부주지사가 주도한 이 법안은 텍사스 정치 프로젝트 여론조사에서 50%의 유권자가 반대했음에도 모든 THC 및 THCA 함유 제품을 불법화했다. 5.3만개 일자리와 2억6800만 달러의 세수를 창출하는 텍사스 대마 산업은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관련 단체들은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의료용 대마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하는 HB 46은 상원에 계류 중이다. 이 법안은 만성 통증 등 적용 질환 확대, 면허 확대, 투여 방법 다양화를 제안하고 있으나, 1% THC 상한선을 유지하고 꽃 형태는 금지하고 있다.